1997-11-26 10:19

[ NYK 비정기선분야 사상초유의 투자 확대 ]

적자누적 정기선분야 투자줄이고 각선종별 선형대형화

NYK의 선박투자가 이전에 유례가 없는 수준의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이 최근 보도한바에 따르면 1997년부터 2천년에 걸쳐 준공되는
신조선은 약 90척으로 전용선이나 탱커, 벌크등 비정기선부분의 비중이 높
은 것이 특징이다. 투자규모는 자사건조분이 연간 1천억엔으로 거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주들로부터 신조용선을 적극적으로 늘려 5년이상의
용선을 포함한 전체 선박투자규모는 1천7백억∼1천8백억엔에 달하는 규모이
다. 최근의 엔저·금리하락·선가하락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선박을 건조할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각선종에서 이만큼의 투자는 실시하기는 NYK로써도
처음이라고 선사관계자는 밝혔다.
NYK의 선박투자에 탄력을 가한 것은 금년 1∼2월의 엔저현상부터로 이 시기
상반기까지에 결정·내정된 안건이 많다.
5천7백TEU선적 컨테이너선, 4만8천중량톤 및 3만중량톤의 핸디사이즈 벌크,
9만중량톤의 일반석탄수송용 대형벌크, 10만5천중량톤의 아프라막스급 원
유·석유제품탱커, 54만7천입방피트선적 냉동선등, 많은 선종에서 선형의
대형화를 도모하여 비용경쟁력의 향상을 겨냥한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97년 1월이후의 준공선에서부터 헤아리면 신조선은 1백척을 넘는다. 적자가
계속되는 정기선부문은 필요최소한의 선박투자에 머물고 전용선을 포함한
부정기선, 탱커로 급경도하고 있는 것이 눈에 뛴다. 지금까지 확정된 것외
에 VLCC나 파나막스 벌크, 핸디사이즈 벌크 등, 용선을 포함하여 합계 10척
이상이 계획(용선 선가교섭중 및 발주검토중)되고 있지만 신조선은 어느 정
도 일단락됐다고 전헤진다.
부문별 선대정비 개요는 다음과 같다.

<부정기전용선>
자동차전용선은 98년 1월에 일본의 三菱重工業長崎造船所에서 5천1백20대선
적(三菱自動車工業발주분)이 준공된다. NYK의 자동차선 신조는 준공기준으
로 95년이후 3년만이다. 고령화된 선대 갱신을 위해 적극적인 재배치에 들
어가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준공될 예정이다.
신조용선을 포함하면, 97년 12월에 常石조선에서 준공한 4천1백50대선적(머
스크로부터 용선)의 신조선까지 헤아려보면 2천년전반기까지 16척의 자동
차전용선이 준공된다. 98년 3월이후는 동사의 자동차전용선으로써는 최대선
형인 6천대 선적이 선대에 더해진다. 높이가 높은 자동차·중량이 무거운
차량의 선적비율을 8할정도로 높인 자동차트럭전용선(PCTC)사양의 6천대 선
적은 今治造船 6척, 新來島도크5척으로 합 11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철강원료선 관계에서는 아사히(旭)해운과 공유로 고베제강발주분으로 15만3
천중량톤 1척외에 17만중량톤, 15만중량톤, 9만중량톤, 각1척을 결정했다.
케이프는 2천년이후로 더욱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석탄선은 東北電力(原町火力發電所)과 中國電力(三隅火力發電所)발주분인 9
만중량톤 각 1척, 電源開發발주분으로 7만3천중량톤이 1척준공되는 것외에
향후의 일반석탄수요의 증가로 9만중량톤급을 2천년납기로 大島造船所에 3
척발주했다. 이것은 대형화에 의한 비용경쟁력확보를 겨냥한 것이다.
일반부정기화물용인 파나막스 벌크는 99년 준공선을 용선기준으로 2척 확정
한 것 외에 이에 더불어 4∼5척의 추가를 검토하고 있는 모양이다.
로그 벌크는 최근 수년, 적극적으로 선대갱신하고 있는 부문으로 최근의 발
주선은 3만1천중량톤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칩전용선은 일본의 왕자제지와 北越제지발주분 각 1척을 신조. 北越제지향
은 3백85만입방피트선적으로 동사의 칩선으로써는 최대 선형이 된다.
냉동선은 54만7천입방피트선적의 “크라운 시리즈”6척(6번선은 97년12월준
공)의 외에 99년 2척의 추가발주도 검토하고 있다.
이것은 수송중인 화물의 품질을 유지하는 CA시스템을 장비하고 있고 컨테이
너도 1백FEU적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련의 정비로 동사의 냉동선대는 용선을 포함하여 40척이상으로 확충된다
.

<유조선>
VLCC는 2천년전반까지 7척을 발주했다. 모든 선사들이 무엇보다도 VLCC의
이중선체화가 진행되고 잇다.
현재 5척이 하주가 결정됐고, 나머지 2척도 향후 확정될 전망이다. 또한 1
∼2척의 추가발주도 검토중이다.
아프라막스는 원유선 1척, 석유제품선 3척. 중동으로부터의 나프타수송 증
가에 대응하여 1십만5천중량톤의 LR(라지 렌지)Ⅱ급을 정비한 것이 특징이
다.
아시아역내를 메인으로하는 MR(미디엄 렌지)급 1척도 오랜만에 장기용선한
다.
LNG선은 카타르용 10척중 5번선 이후가 2천년 6월까지 나올 것이다. 신규로
는 오사카가스등과 공유하여 오만프로젝트용에 13만5천입방미터선적 1척을
2천년 10월준공예정으로 건조를 결정했다.
또한 西部가스발주분 제2선(1만8천8백입방미터선적)이 98년 9월에 준공예정
이다.

<정기선>
트럭라인에 투입될 동사최대의 5천7백TEU급은 5척의 시리즈건조. 97년 10월
에 일본 石播중공업에서 준공되는 제1선은 구주항로에 취항했다. 40톤 크레
인을 장착한 1천6백TEU급(I급)은 12척 시리즈건조가 97년10월에 완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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