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6 09:12
동남권 5개 광역시.도 상공회의소가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조기 건설에 한 목소리를 냈다.
부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대구.울산.경북.경남 상공회의소는 16일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5개 상의회장 공동 명의의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상의 회장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7월초 면담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이 남부권을 통괄할 동남권 허브공항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신공항 건설을 '제3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2006∼2010)'에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건교부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당초 7월말 예정이었던 종합계획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이어 "건교부가 신공항 건설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던 당초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는 동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상의 회장들은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단순히 지역이기주의 차원에서 나온 발상이 아니라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사업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건교부가 현재 수립중인 종합계획에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계획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