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5 11:21
방제조합, 부산 해운대구청과 해안방제 MOU 체결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은 1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구청장 배덕광)과 해안방제작업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해운대구는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고, 방제조합은 다수의 방제전문가와 현대식 방제장비를 투입하여 해안방제를 효과적이며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해운대구는 울산으로 통하는 30만t 대형유조선이 거의 매일 통항하고 있는 해역이어서 오염사고시 기름오염위험이 큰 지역으로 평가돼 왔다.
방제조합은 2006년 11월 현재 12개 지방해양수산청 및 42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안방제작업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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