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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구대회가 끝난 뒤 MOL 3개국 대표들은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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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 MOL(Mitsui O.S.K. Lines)이 4일 서울에서 일본 본사 및 동아시아 지역 2개국 지사(대리점)와 상호 친목 강화를 위한 축구대회를 열었다.
'MOL Asia Cup 2006 Seoul'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본사, 대만 MOL, 한국 (주)범주해운 등 MOL 서비스 3개사의 직원들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승부를 겨뤘으며, MOL 아시아의 마이클 고(Micheal Goh)씨가 회장을 맡았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축구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이 대만 대표팀을 3: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및 대만대표팀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범주해운 관계자들과 간단한 리셉션을 가졌으며, 축구대회 이튿날인 5일 각각 본국으로 돌아갔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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