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2 17:35
델타항공, 내년 6월 인천-애틀랜타 노선 운항
미국의 델타항공은 내년 6월 한국에 재취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내년 6월4일 인천-애틀랜타 노선 직항편 운항을 시작으로 한미 노선을 재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1999년 외환위기 직후 아시아 지역 노선을 축소한 바 있다.
델타항공은 보잉 777-200ER기를 투입, 인천과 애틀랜타 구간을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한미 노선 재취항과 함께 중국 남방항공과 좌석공유 등을 통해 아시아 시장 재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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