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12:56
머스크 라인(Maersk Line)이 남아메리카 동안 항로를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라인은 미국 남동부 브로워드 카운티의 에버그레이드항과 남미 동부 연안의 그레이트 포드 로더레일항에 위치한 APM터미널을 왕복하는 새로운 남-북미간 운항 서비스(NASA)를 개시했다.
머스크라인은 일본의 미쓰이 OSK 라인(MOL)과 합작으로 에버그레이드항을 기항하는 연간 26,000TEU에 이르는 남-북아메리카 종단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서비스의 첫 도착일은 오는 29일로 예정하고 있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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