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0 11:29
호주항로 취항선사단체인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는 오는 13일부터 유가할증료(BAF)를 현행 TEU당 275달러, FEU당 550달러에서 250달러, 500달러로 각각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항로는 유가가 트리거포인트(변동점)를 기준으로 4주간 고점 혹은 저점을 유지하면 BAF를 조정하고 있으며 지난 7월21일부터 TEU당 300달러씩을 받아왔다.
AADA 회원사는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FESCO, 함부르크 수드, 한진해운, 현대상선, K-라인, 머스크라인, MOL, MSC, NYK, OOCL, 짐라인(골드스타라인) 등 14개 선사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