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4 15:20
대한항공은 29일부터 일본항공과 함께 부산-도쿄, 부산-오사카 노선을 각각 주 7회 공동운항(Code share)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또 기존에 운행하고 있는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노선의 공동운항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의 9개 노선 주 266편에서 11개 노선 주 372편으로 약 40% 가량 증가하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와 함께 현재 정기성 부정기편 형태로 운항 중인 일본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 정부의 인가 절차를 거쳐 가까운 시일 내에 공동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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