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2 17:46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추석연휴를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4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2006 한가위 고객사랑 나눔행사' 공동추진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사는 이날 서울.용산.부산역 맞이방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승객들에게
유니세프 활동 소개 행사와 함께 후원기금 모금활동을 벌이며 참여한 승객들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한국철도유통과 함께 서울.용산.부산역 및 KTX 차내에서 '사랑나눔 초콜릿' 판매행사
를 실시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이달 내내 초콜릿 판매행사를 계속할 예정이
다.
철도공사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설이나 여름휴가기간 등에도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고 민간기업들과도 협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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