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9 18:29
㈜한성항공은 29일 2호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다음달 2일부터 김포-제주간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도입되는 항공기는 ATR-72 기종으로 좌석수는 1호기보다 4석 많은 70석이다.
한성항공은 이와 함께 이날 청주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발장 앞에서 제2 창업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기업비전을 발표했다.
한성항공은 선포식에서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최고 수준의 안정과 서비스로 중부권 국민에게 공헌하는 항공사 등을 새 기업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새 기업비전에 맞게 직원 유니폼 색깔도 바꿔 기존의 감색계통에서 크림색과 라벤더색을 사용한 파스텔톤 계열로 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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