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2 08:45

한진해운, 2년 연속 "한국 최고 기업 대상"



한국경영인협회 주관 최고기업대상 월드클래스 기업부문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사단법인 한국 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관하는 200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중 최고상인 “월드 클래스(World Class)” 기업부문 수상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인 동 상은 (사)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 회의소,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거래소 상장기업 및 코스닥 등록 기업 1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는 2005 회계연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및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이상, 부채비율 200%미만, 경상이익 2년 연속 흑자 기업중 성장성과 수익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정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9월2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거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은 “2년 연속 최고 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최고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운 회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2월 경제 5단체가공동으로선정하는“제2회투명경영대상”우수상에선정되었으며, 3월에는 유리 섬유 및 건축 자재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미국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사로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선사상'을, 6월에는 미국 라이더(Ryder System Inc.)사와 레이오니어(Rayonier Inc.)사로부터 각각 '올해의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 국내외에서 세계적인 종합 물류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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