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9 11:37
항공철도사고조사위, ICAO와 워크숍 공동개최
건설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시아태평양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항공사고조사분야 워크숍'을 20-2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40여명의 사고조사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나라의 '사고조사 자원공유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가 발표되고 각국의 사고조사 사례 및 새로운 사고조사 기법 등이 소개되는 등 항공사고 조사와 관련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우리 나라가 아태지역에서 핵심적인 지도력을 발휘해 국제 항공사회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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