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16:13

오리엔트스타, 日게이힌지역→인천 수입콘솔 개시

오리엔트스타로직스(대표 유영종)가 기존 일본 메인포트-부산간 콘솔 서비스와 더불어 다음달부터 일본 게이힌 지역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입 콘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일본 굴지의 NVOCC(무선박운송인)인 JIC사와 손잡고 9월1부터 도쿄·요코하마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수입화물에 대해 콘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송 스케줄은 수요일에 도쿄·요코하마항 CFS(컨테이너조작장)에서 콘솔을 마감해 금요일에 선적 및 출항, 그 다음주 수요일에 인천항에 들어오는 일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경인지역향 화물이 부산을 경유해 운송되던 것에서 인천항을 다이렉트로 연결하게돼 운송시간 단축뿐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운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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