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22 00:00
[ 3/4분기동안 수출 컨화물 8만 8,929TEU처리 ]
조양상선, 정기서비스 펜듈럼체제로 전면 개편
한국-북미항로간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이 하반기들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시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3/4분기동안 우리나라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간 컨테이너 물동량을 살
펴보면 총 8만8천9백29TEU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7만7천5백72TEU와 비교할 때 약 12.8%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동맹선사(ANERA)들의 경우 전체의 26.6%인 2만3천6백6TEU를 수송
했으며 비ANERA선사들이 나머지 6만5천3백3TEU인 73.4%를 수송한 것으로 집
계되었다.
3/4분기동안 선사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국적선사가 전체의 46%인 4
만8백69TEU를 처리하였으며 미국선사가 1만5천4백4TEU로 전체의 17.3%를,
그리고 제3국선사가 전체의 38.7%인 3만2천6백56TEU를 적취했다.
또한 선사별로는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전체의 24.0%인 2만1천3백65TEU를
적취하여, 수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현대상선 1만6천31TEU로 18.0%, 조양상
선이 3천4백73TEU로 3.9%를 수송했다.
외국선사로는 미국선사인 APL이 7천2백56TEU로 8.2%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
여 SEA-LAND가 5천4백74TEU로 6.2%를, WESTWOOD가 2천6백74TEU로 3.0%를,
그리고 제3국선사인 K-Line이 2천8백47TEU로 3.2%, NYK가 1천5백82TEU로 1.
8%를, OOCL이 8백53TEU로 1%를, EVERGREEN이 4천3백6TEU로 4.8%를, ZIM라
인이 8천8백71TEU로 7.7%를, MOL9백99TEU로 1.1%를, MAERSK라인이 4천3백25
TEU로 4.9%를, YANGMING라인이 4천4백15 4.7%를, NOL이 2백12TEU로 0.2%를,
HAPAG-L가 30TEU로 0.04%를, TMM1천7백46TEU로 2%를, MWL이 2백50TEU로 0.
3%를, WIL HELMSEN이 1백57TEU로 0.2%를, SENATOR가 1천5백88TEU로 1.8%를
, COSCO가 2천2백81TEU로 2.6%를, P&ON가 48TEU로 0.05%를, SUNMAR CON.이
1백46TEU로 0.1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북미항로 취항선사들의 서비스 확대개편 작업이 한창이다.
우선 조양상선의 경우도 한진해운, 독일의 디에스알-세나토, 중동의 UASC
등 4개사 제휴를 통해 기존의 섹계 일주 서비스를 금년말 부터 펜듈럼(시계
추)형태의 정기선 서비스로 전면 개편한다.
금년 8월부터 북미항로의 일부 구간에서 시작된 이번 서비스개편은 선대통
합과 재편을 통해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조양상선은 이번 공동운항 서비스에 2천7백TEU급에서 4천5백TEU급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풀컨테이너선을 투입,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또한 물동
량의 흐름에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있게 되었다. 특히 세계
3대 기간항로중 하나인 태평양항로에 대한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질
의 향상과 운임수입증대, 운항수지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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