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4 12:41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남양주에 경춘선 전동차 사무소를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건교부는 2009년 개통을 목표로 경춘선 망우-금곡(81.4㎞) 복선전철사업을 진행중이다.
전동차 사무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및 평내동 일대 약 7만8천평 부지에 건설되며, 전동차 270량의 정비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과 종합관리동,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총 사업비는 2천144억원이며, 경춘선 복선전철의 개통에 맞춰 2009년 말 완공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주변 하천과 자연 녹지를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공법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