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1 14:23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중국어 강좌를 1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평택해양청은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지리적 특성상 향후 중국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중국어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평택청 직원뿐 아니라 타 기관 직원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게 해 지역내 학습네트워크 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해양청은 시범운영후 학습성취도, 반응, 추가개설 희망여부 등을 조사해 중국어 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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