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1 16:02
종합물류인증기업인 동방이 중국 다롄(大連) 물류시장에 진출한다.
동방은 자본금 1백만달러(9억5천만원)를 투자해 다롄에 현지법인 대련동방현대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련동방은 자본금 15만달러가 1차 납입되는 다음달 4일 동방계열사로 편입되며, 다롄 현지 계열사 및 제조기업에 대한 복합운송업, 물류창고업, 통관업 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방은 "대련동방은 현지 제조계열사인 대련동방정공과 심양동방방직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외항해상화물운송사업의 확대에 따른 중국내 주요항만 거점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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