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6 18:28
아시아나항공은 8월24일부터 10월28일까지 주 7회 중국 다롄(大連)에 정기성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다롄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40분 인천을 출발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40분 다롄에서 출발한다. 운항기종은 A321이며 좌석수는 177석이다.
중국 랴오둥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다롄은 중국의 5대 대외 무역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해안공업구에 한국기업 전용 공단을 조성하는 등 국내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도시라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다롄 취항 기념으로 8월4일부터 9월15일까지 인터넷으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국노선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과 다용도 쿠션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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