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8 18:19
경남 창원시는 기업사랑 운동의 하나로 연말까지 팔용동 5만 1천여㎡에 임시 화물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물류 비용 절감과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화물 주차장은 대형 159대와 중형 122대, 소형 94대 등 모두 375대의 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조성될 주차장의 주차료는 앞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 사설 주차장에 비해 싸게 받기로 했다.
공영 주차장이 완공될 연말께 화물차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주차로 공단 내 제조업체와 유통업계의 물류 비용이 훨씬 절감되고 화물차들의 무질서한 도롯가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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