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25 11:30

[ 평택항 정부시행 4선석 내년 1월 운영 ]

인천남항 매립지 화물장치장으로 활용

인천항은 동북아 경제권의 해상교역량 급증에 따라 항만시설의 수요 증가하
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항의 해상물동량은 10년간(86~9
6) 3배이상 증가했다. 86년당시 3천7백만톤이었던 물량이 96년에는 1억1천6
백만톤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체선율은 지난해 32.3%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항이 선진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선전화된 항만운영체제 구축 필요
성이 대두되고 있다. 항만하역의 기계화, 자동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이고
항만운영의 민영화로 효율성 향상 및 서비스의 질이 제고돼야 한다는 것이
다. 또 항만운영전산화 및 물류정보체계의 고도화로 물류비용절감이 기대된
다고 밝히고 있다.

서해안 연안운송 중심기지

또 인천항은 서해안 연안운송의 중심기지역할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항은 수송축상 북한과 서해안 최근접 항만이다.
인천항은 서울과 32킬로미터의 근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국제해상 관
문항이며 수도권일대 배후공업단지의 산업용 원자재 공급기지이다.
국내 제2의 항만으로 96년에 1억1천6백만톤을 취급해 전국화물의 16.1%를
차지했다. 원자재 수입항으로 전체물동량의 77.4%가 수입화물이고 전국 연
안화물의 222.0%를 처리하는 국내최대의 연안화물 유통항만이다.
인천항은 또 대륙무역의 전진기지로서 중국, 러시아 등 환황해 경제권내 중
심교역항이다. 중국의 경우 위해, 청도, 천진, 대련등 4개항로에 카훼리 4
척이 운항중이며 러시아의 경우 물동량이 5년간 5배이상 급증했다.
인천항은 동양최대의 갑문식 도크항으로서 최고 10미터의 조수간만의 차를
현대적 갑문시설로 극복한 인공항만이다.
이같은 인천항이 21세기를 앞두고 선진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는 것이다. 그동안 수출입 물동량은 급증했으나 항만시
설은 절대부족한 상태이다.
2011년 인천항의 물동량은 96년의 2배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어 적체심화
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인천항 무량 96넌 두배

공해성 화물의 인천항 집중입항으로 민원발생 소지가 상존하고 있으며 국제
여객 전용시설이 미비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용터미널 완공이전(99년)에는 선거내 1부두배면이용을 임시 여객터미널로
대체이용이 불가피한 실정이고 인천항 위상실추, 이용객 불편은 품론 선거
내 운영효율저하가 초래되고 초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입출항 항로여건이 열악해 해상교통안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
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항로가 협소하며 암초·섬등 항행 장애물이 많으며 V
TS등 선박안전항행 관제시설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이에 발전과제로 인천해양수산청은 항만운영효율의 극대화, 항만시설의 본
격적인 확충,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친화적 항만조
성 그리고 기르는 어업의 기반육성 및 활성화를 들었다.
항만운영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부두운영회사제의 조기정착을 강조했다. 노
·사·정 위원회를 통해 시행중 문제점을 협의하여 해결하고 독과점 방지등
공정성확보를 위한 사후감독을 실시하는 한편 부두시설과 취급화ㅜㅁㄹ이
맞는 최신하역장비를 설치 추진한다는 것이다. 본계약 체결은 내년 2월 1일
이다.
이에 따른 시행효과로는 체선율이 17.9%로 격감되고 장치능력이 133평에서
117평(사료부원료 1천톤기준) 향상되며 하역기계화와 크레인등 50대 타용도
로 전환 및 사무원등 157명이 감축돼 연간 81억6천9백만원의 절감효과를 기
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선 경인권(인천, 군산, 대산청) 항만운영
정보시스템이 지난 7월부터 전면실시됐다.
선박입항예보등 19종 월평균 5만8천건이 처리됐다.
연간서류 70만건 처리에 31억원의 물류비용의 절감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
이다.
관세청 EDI업무와 연계 실시(97. 10) 및 전국 EDI통합망과 내년 1월 운영
개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아울러 인천남항 매립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준설토
투기로 조성된 남항 매립지를 화물장치장으로 활용하고 공영개발(본부방침)
로 컨테이너부두공단에 무상대부 및 이용희망업체에게 전대활용할 계획이다
. 일부면적 무상대부 계약체결 및 송도원목야적장등 이전전대계획을 승인하
고 남항매립지 전체면적에 대해 무상대부계약을 내년 1월 체결할 계획이다.

남항매립지 활용계획 용역결과에 따라 공영개발을 내년 상반기 추진할 방침
이다.
평택(아산)항 운영과 관련해선 아산항 1단계 사업중 정부시행 4선석을 준공
(97.12)과 동시에 내년 1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평택(아산)항 운영기본계획안은 금년 6월 본부에 시달했다. 포철전용부두(9
7년 10월 운영예정)를 제외한 3선석을 컨테이너부두 공단으로 무상대부 및
부두운영회사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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