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7 13:08
한국복합운송협회가 9월에 IATA 기초과정 학위(DIPLOMA) 취득을 위한 3기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9월 20일과 27일에 각각 IATA 입문코스 교육과 IATA 위험물규정(DGR)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IATA 기초과정은 오는 9월 18~22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며 교육내용은 항공운송조직, 항공화물대리점, 세계지리, OAG, 항공기와 장비, 항공화물예약 및 접수, 특수화물, 위험물, 요율, 항공운송장 작성 등이다.
IATA에서 직접 발행한 교재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10월9일 IATA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해 70점이상을 얻으면 IATA 기초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지정돼 수강생이 교육 시작 1주일 전까지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으면 교육비의 일부를 고용보험센터로부터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IATA 디플로마 수강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협회(☎733-8000)로 훈련신청서, 위탁계약서, 수강료 입금증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협회는 지난 2004년 11월 5일 IATA로부터 한국내 교육센터(ATC)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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