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3 11:14

<아/프/리/카/항/로>서아프리카항로, 성수기 맞아 선복부족 심화

7월 15일부 TEU당 200달러 PSS


성수기 이전에도 선복이 부족할 정도로 물량이 많았던 서아프리카항로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선복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한 선사 관계자는 “화물이 많이 증가해 싱가포르에서 T/S하는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의 운임인상(GRI)을 시행한 서아프리카항로는 물량증가로 인해 GRI 적용이 수월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항로는 오는 7월 15일 성수기할증료(PSS)를 부과할 예정이다. 규모는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 규모다. 한 선사 관계자는 “서아프리카항로는 워낙 물량 강세인 항로기 때문에 7월 진행될 PSS 또한 원활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아프리카항로와는 다르게 남아프리카항로는 성수기를 맞았지만 그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항로와 동일하게 지난 1일부터 GRI를 시행한 남아프리카항로는 인상운임 적용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선사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운임인상을 시행했지만 일부만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남아프리카항로는 남미동안항로와 같은 선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남미 동안과 같이 선복증가 등의 영향으로 성수기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남아프리카항로의 유가할증료(BAF)가 오는 7월 1일부터 TEU당 294달러, FEU당 588달러로 조정된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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