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4 11:33

해운업계 CEO 총출동 시황 타개책 논의

최근 해운 경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운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 주말 한자리에 모여 시황 타개책을 논의한다.

14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장두찬 협회장을 비롯해 40여개 국내 해운업체 CEO들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SK 용인연수원에서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연찬회'를 열고 현안을 집중 토론한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 이정화 SK해운 사장, 이종철 STX팬오션 사장, 최영후 고려해운 사장 등이 참석해 점차 나빠지고 있는 시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박정원 사장이 세계선사협의회(WSC) 이사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라 고위 임원급을 연찬회에 보내며, 현대상선 또한 노정익 사장이 바쁜 관계로 본부장급을 파견해 논의에 동참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 분과, 정책 분과, 선원 안전 환경 분과 등으로 나눠 분임 토의가 이뤄지는데 특히 해운 시황과 최근 외국계 자본의 국내 해운업계 인수.합병 조짐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최근 북미 구주 항로 수송률이 90%에 달하고 있는데 오히려 운임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아울러 한국과 중국 노선의 운임 하락에 대해서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 외국계 투기자본이 국내 해운사의 지분을 늘리면서 인수.합병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이번 모임에서 이같은 추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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