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8 17:32
대한항공이 항공권 구입난을 겪고 있는 제주노선에 5월 한달간 115편의 특별기를 투입한다.
제주도는 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 구입하지 못하는 일반 여행객과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양 항공사에 제주노선 증편 운항을 건의한 결과 대한항공이 이를 수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항항공은 내달 한달동안 제주-김포, 부산, 인천 등 3개 노선에 특별기 115편(출발 62편, 도착 53편)을 증편 운항, 모두 2만8천25석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제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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