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1 15:23

[ 해양부, 상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대 중국 수산물 수출시장 적극 개척

우리나라 수산물의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떠오르는 중국시장 개척의 일환으
로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폼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수산물의 수수성 홍보
및 수출상담을 실시한 결과 박람회 기간동안 4백46만8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출입시장의 완전개방에 따른 새로운 경쟁시대에 대
비해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출범과
함께 97년부터 독자적으로 수산업체의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경 국제식품박람회에 이어 두번째로 상해 국제식품박람
회에 참가하는 수산업체를 지원했다.
동 박람회는 세계 27개국 7백업체가 농수산물 및 그 가공식품, 식품가공기
기 및 포장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참가했으며 한국은 72평규모의 한국관내에
수산관을 별도로 설치해 10개업체가 45개 품목의 우리 수산물 및 가공식품
을 전시하고 홍보를 실시한 결과등 박람회 기간동안 게맛살 등 연제품, 김,
메로 등을 중심으로 4백46만8천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국관은 디자인이 한국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고 내부구조도 전시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지어 및 영어통역지원 등 효과적인 운영지원으로 박람회의
전반적인 운영이 잘 이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이 출품한 수산물 중 게맛살 등 어육 연제품과 김, 오징어 순대등은 참
관객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그러나 가격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는 다소 비싼편이어서 금후 일정기간 동안은 호텔 및 고급식당 등 중국내
고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전략이 요구됐다.
외국의 경우도 캐나다, 프랑스, 노르웨이, 호주등이 연어, 새우, 닭새우,
꽃게, 가리비 등 고급어종 중심으로 출품하여 호텔, 고급식당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외국의 경우 자국내 농수산물 생산자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많
았으며 업체의 경우도 중국 또는 홍콩 현지 회사를 대리인으로 하는 참가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금후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박람회 참가시 검토가
요구됐다. 한국의 경우도 현지 합작공장을 운영하는 대림수산이 가장 많은
계약실적을 올려 좋은 본보기가 됐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 기간중 해양수산부 김민종 수산정책국장이 현지 출장해
참가업체를 격려하는 한편 상해 수산물 도매시장을 둘러보는 등 시장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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