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9 18:50

양밍한국, 17일 출범식 개최

본사 황왕슈 회장 "세방과 합작해 양질서비스 선보이겠다"



이달 1일부로 설립된 대만 양밍라인(Yang Ming Line)의 국내법인인 양밍(한국)주식회사(Yang Ming (Korea) Co., Ltd.)가 지난 17일 창립축하연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밍라인의 황왕쇼 회장과 한국측 파트너인 세방그룹의 이상웅 대표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해양수산부 이재균 해운물류국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고려해운 최영후 사장, 범한종합물류 구정모 상무 등 해운물류업계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회사설립을 축하했다.

양밍라인의 황왕쇼(Huang Wong Hsiu)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밍과의 협력관계를 계승한 세방의 배려와 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합자회사가 양사 모두에 득이 되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양밍의 최신서비스와 역량있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효율적인 운송네트워크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양밍한국은 양밍라인과 세방(주)이 각각 6대 4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1978년부터 양밍라인의 한국총대리점으로 서비스해온 세방 계열사 우주해운(주)의 대리점 사업을 그대로 전승했다. 이에따라 양밍한국의 시설이나 서비스, 조직체계 등은 기존 우주해운과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신설 법인은 이순형 사장(전 우주해운(주) 대표이사)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임직원 66명에 자본금 5억원으로 출발한다.

양밍라인은 컨테이너선박 79척, 벌크선과 유조선 3백5십만DWT의 선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백30만TEU의 물량을 운송하고 있다. 국내운송 현황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거의 모든 지역으로 컨테이너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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