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14:11
긴데쓰월드익스프레스(KWE)의 중국 다롄(大連) 직영인 다롄긴데쓰로지스틱스가 지난달 20일 다롄 보세구역에 2호 보세물류창고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다롄긴데쓰는 다롄 보세구역에서 보관, 배송서비스를 위해 지난 2002년 10월 1호 보세창고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1호창고 설립 이후 주요 전기제품과 자동차 제조회사의 화물을 처리해왔으며 향후 물동량 증가를 예상해 이번 2호 창고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롄뿐 아니라 선양지역까지 물류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2호 창고 건립으로 KWE중국의 네트워크는 38개시에 10개 법인과 96개 사업장, 41개 창고를 보유하게 됐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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