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1 17:30
전남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에 위치한 1만t급 2선석의 석유화학부두가 4월 초 본격 운영된다.
31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여수시 중흥동 석유화학부두는 지난해 진입항로 준설에 이어 하역기초시설 및 일부 배관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월 초 첫 선박 입항때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해양청은 현재 5천t급 규모의 액체 화물 선박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2009년까지 910억원을 투입, 1만t급 선박이 접안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중흥부두를 이용한 일부 선박들이 석유화학부두를 이용하게 되면 현재 130% 이상의 체선율을 보이고 있는 중흥부두는 체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단 확장 조성과 더불어 석유화학부두를 이용하는 업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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