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사회서 임명장 수여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인환)를 이끌어 갈 제6대 협회집행부의 임원이 구성돼 첫 모임을 가졌다.
13일 첫 상견례를 겸한 제2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회는 고문으로 송정섭 전회장 등 현업에 재임중인 역대 전임회장 4명을 위촉하고 앞으로 많은 고견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운영, 해운, 항공, 재무의 4개분과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각 분과위원장에 각 위원회 구성을 일임키로 했다.
항공분과위원장에 강성린부회장(맥트랜스인터내셔날 대표), 해운분과위원장에 차미성부회장(영탑 대표), 재무분과위원장에 이우종부회장(백스글로벌 대표), 운영분과위원장에 정계성부회장(가야쉬핑 대표)이며, 부산지회장은 김병진부회장(태경해운항공 대표)이 연임됐다.
한편 이날 최근 범한종합물류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화물 코로딩(한 컨테이너에 여러회사 화물을 싣는 운송방법)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향후 항공분과위원회에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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