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3 11:30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전일공(全日空 ANA) 항공과 다음달 1일부터 양사의 모든 한-일 화물노선(주 18편)을 코드셰어(공동운항)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0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한-일 4개 노선 주 84편의 여객선 코드셰어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간 운항중인 모든 화물편에 대해서도 코드셰어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한-일 화물 수송 시장에 더욱 신속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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