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1 13:39
본회 부회장단 인선 매듭
태경해운항공 김병진 사장이 한국복합운송협회 부산지회장에 연임됐다.
한국복합운송협회 부산지회는 9일 부산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본회 김인환 회장과 차미성 부회장, 회원사대표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회장으로 김병진 사장을 재선임했다.
한길해운항공 김신국 사장과 경선으로 치러진 이날 지회장 선거에서 김병진씨는 압도적인 지지로 김신국 사장을 누르고 신임 지회장에 다시 뽑혔다.
부회장, 고문, 간사등 지회 임원단은 김병진 신임 지회장이 지명해 추후 꾸릴 계획이다.
부산 지회장 선출로 한국복합운송협회 부회장단 인선은 본회 이사회에서 임명된 4명과 함께 총 5명이 모두 확정됐다.
협회 부회장단은 맥트랜스 강성린 사장(항공분과위원장), 영탑해운항공 차미성 사장(해운분과위원장), 백스글로벌 이우종 사장(재무분과위원장), 가야쉬핑 정계성 사장(운영분과위원장), 김병진 부산지회장등이다.
이중 정계성 부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연임이다. 단임제인 회장직과 달리 부회장직은 연임이 가능하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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