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5 14:14
퀴네앤드나겔, 도요타 멕시코 부품물류센터 운영
스위스계 글로벌 포워더인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사가 일본 자동차제조회사인 도요타의 멕시코 부품물류센터를 5년간 운영하기로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멕시코시티 북부의 신설 콰우티틀란(Cuautitlan) 수배송센터 운영을 위해 퀴네앤드나겔은 창고 면적의 6천㎡를 도요타에 할애했다.
퀴네앤드나겔은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수령, 재고목록 관리, 포장, 위험물관리, 사전주문등의 서비스를 도요타에 제공할 계획. 도요타는 이 물류센터에서 멕시코내 모든 차량딜러들에게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퀴네앤드나겔은 이번 계약은 자동차물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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