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5 10:18
미국의 글로벌 물류업체인 익스피다이터스인터네셔널(EI)이 작년 한해 운송수요 증가로 높은 실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EI는 2005년 한해동안 매출액 39억달러, 영업이익 3억달러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4년의 33억달러, 2억4천만달러와 비교해 각각 18%, 26% 오른 실적이다.
매출총이익은 10억5960만달러로 작년의 9억623만달러보다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2억1863만달러로 2004년의 1억5612만달러와 비교해 40% 늘었다.
한편 작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억원, 영업이익 9284만달러로 전년동기의 9억3천만달러, 6657만달러 대비 각각 18%, 39% 늘었다.
이 기간 매출총이익은 작년대비 23% 늘어난 2억9천만달러, 순이익은 85% 급증한 8047만달러를 달성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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