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0 18:08

중국 EAS 쉬핑 사장 IPA 방문

중국 10대 해운종합물류 그룹인 EAS그룹의 해운 전문회사 EAS 인터내셔널 쉬핑의 아미 양 사장이 10일 오전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를 방문해 인천항 기항 의사를 밝혔다.

아미 양 사장은 서정호 사장을 만나 “그동안 인천항에 계속 기항하고 싶었으나 한중해운협정이나 카페리선사와의 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항로를 개설하지 못했다”며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교역량이 지금처럼 커진 이상 우리 회사도 하루 빨리 인천 직항로를 개설해 인천-중국 간의 화물 수송 및 인천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호 사장은 “관계기관이나 정기선사협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EAS가 인천항에 직항로를 개설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AS그룹은 중국과 홍콩 등지에 100여개 지사와 전 세계 200여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한 종합 해운항공 물류 전문 그룹으로 2005년 기준 중국물류기업 가운데 9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EAS 인터내셔널 쉬핑은 현재 부산을 출발해 중국 각 지역으로 향하는 4개 항로를 운영 중이며, 인천항에서는 청도 노선에만 용선 방식으로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AS 쉬핑은 이번 방문이 인천항에 자체 선박을 투입해 항로를 개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아미 양 사장을 비롯해 폴 양 한국담당 파견원, 한국내 대리점 업무를 맡고 있는 동신종합운송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정호 사장으로

인천항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인천항 홍보 영상물을 관람했다. 이후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을 방문해 인천항 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