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8 18:30

홍콩 헥니 “인트라 사용후 비용줄고 고객 늘어”

홍콩의 프레이트 포워더인 헥니 그룹이 인트라(INTTRA)의 해운물류 플랫폼서비스을 사용한지 1년만에 비용은 줄고 고객은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인트라는 세계 최대 해운물류 IT서비스 제공회사로 21개 해운선사들을 자사 네트워크로 연결해 해운산업의 61%를 장악하고 있다. 또 홍콩과 남중국, 대만, 호주/뉴질랜드 등에 소재한 200개의 프레이트 포워더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헥니의 아놀드 리 전무는 "2004년 11월 EDI서비스인 인트라-링크를 사용한 AMS(자동적화목록시스템) 비용이 감소했고 팩스 및 이중문서처리, 인적 오류, 문서갱신등이 감소해 비용이 줄었고, 고객 만족도는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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