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7 15:25

부산항 위험물컨테이너 전산화 점검 개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에서는 부산항을 통해 수입(환적화물 포함)되는 위험물 적재 컨테이너에 대한 안전점검활동(Container Inspection Program : 이하 CIP)이 8일부터 전용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전산화돼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CIP 전산운영시스템으로 점검관(Inspector)이 위험물신고정보와 화물신고정보를 연계하여 점검대상 위험물컨테이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동 CIP 운영시스템은 개인용휴대단말기(PDA)로 IMDG Code 등 각종 위험물관련 조회 및 위험물컨테이너점검 관리를 현장에서 가능하게 하여 점검 효율을 높이고, 점검관련 각종 통계생산 및 분석 등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위반율이 높은 지역에서 수입되는 컨테이너를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위험물의 안전한 해상운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CIP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위험물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부산항과 광양항에서 200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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