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31 10:05
독일계 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Lloyd)와 이스라엘의 짐라인(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이 지중해-미국 서비스를 2월부터 공유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중해-미국 노선인 하파그로이드의 MGX(Mediterranean Gulf Express)와 짐라인의 ZCS(Zim Container Service)는 양사 합의에 따라 다음달 중순께부터 선복교환을 통해 새롭게 서비스된다.
서비스 공유에 따른 서비스 기항지는 다음과 같다.
▲MGX= 카그리아리-리보르노-제노아-바르셀로나-발렌시아-마이애미-휴스톤-뉴올리언스-카그리아리
▲ZCS= 하이파-피라에우스-리보르노-바르셀로나-뉴욕-사바나-뉴욕-바르셀로나-하이파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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