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6 14:28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설 연휴 목포항 항만운영대책을 마련했다.
26일 목포해양청에 따르면 설 연휴(28-30) 원활한 수출입 화물의 지원 태세를 확립해 목포항 이용자들의 불편해소 및 항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예. 도선 요청시 30분 이내에 출동하고 하역, 예. 도선, 급유, 급수, 선용품 공급 등 항만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며 하역업체 및 항만근로자와 하역장비를 항상 대기토록했다.
또 항만운영정보망(PORT-MIS) 등 24시간 운영체제를 확립하고 부두별 담당공무원 재택근무 등 비상근무태세도 확립했다.
목포해양청 관계자는 "항만안전을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안전항행 안내 및 항내 질서유지를 위한 계몽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항만구역내 출입자 및 차량통제 등 항만경계도 강화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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