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15:25
지난해 9월부터 적용됐던 북아시아-호주 노선의 성수기할증료(PSS)가 다음달부터 폐지된다.
이항로 운항선사단체인 AADA(Asia Austrailia Discussion Agreement)는 한국.중국.홍콩.대만에서 호주로 나가는 수출항로에 대해 부과해오던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의 PSS를 2월1일부터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AADA 회원사는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FESCO, 함부르크 수드, 한진해운, 현대상선, K-라인, 머스크 씨랜드, MOL, MSC, NYK, OOCL, 피앤오 스와이어, 짐라인(골드스타라인) 등 15개 선사다.
한편 다음달부터 머스크 씨랜드와 피앤오네들로이드가 통합돼 '머스크라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AADA 회원사는 14개선사로 줄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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