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5 15:26
부산신항 배후도로의 가락IC구간(가락IC~식만교)이 5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이 구간은 길이 1㎞, 폭 7~14m의 왕복 2~4차로이며 부산신항 및 녹산.신호공단의 물동량을 남해고속도로와 바로 연결한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가락IC앞 기존 도로(지방도 1017호선)는 일부구간이 폐쇄됐다.
부산시는 "가락IC구간은 신항 개장에 맞춰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개통했으며 연약지반으로 아직 침하가 진행중"이라며 차량들이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신항 배후도로는 신항입구에서 가락IC를 거쳐 초정IC(부산-대구간 고속도로)에 이르는 총길이 27㎞, 폭 20~40m(왕복 4~8차로)의 도로인데 신항입구~가락IC간 12.3㎞는 이미 개통됐고 가락IC~초정IC구간은 부산시와 김해시, 경남도가 나눠 건설 중인데 2008년말 완공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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