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7 10:54
DHL-시노트란스, 광저우에 업무센터 설립키로
도이체포스트(Deutsche Post)의 특송자회사 DHL과 중국 국영선사인 시노트란스(Sinotrans)가 50대 50의 합작투자로 설립한 DHL-시노트란스가 남중국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 국제공항에 오퍼레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센터는 내년 3월부터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DHL-시노트란스는 광저우 업무센터 외에도 상하이 푸둥사무소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또 선전,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칭다오(靑島) 지사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세부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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