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11:00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반입량이 계속 늘고 있는 김포공항 특송화물의 신속 통관 및 영세 특송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지원대책에 적극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세관은 이에 따라 직원 2명이 다른 업무와 특송업무를 함께 처리하던 것을 특송업무 전담 3명으로 늘려 각 창고별로 상주시키고 이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30분 앞당겨 당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포공항에는 현재 24개 특송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중국 위주의 화물을 취급하는 영세업체로, 자체 보세창고를 갖추지 못하고 시설을 임대해 영업하고 있는 실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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