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2 11:0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2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내릴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1일 "지난달 평균 유가가 갤런당 180센트에서 164.35센트로 하락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도 현재 최고 단계인 8단계에서 2단계 하향 조정된 6단계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는 내달 1일부터 편도 기준으로 근거리 노선은 25달러에서 18달러로,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52달러에서 34달러로, 일본행은 11달러에서 7달러로 각각 인하된다.(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