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7 17:42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진관)은 항만 물류협회와 함께 오는 24일 전북과 충남, 대전지역의 수출.입 기업을 초청, 군산항 이용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지난해 현지 방문 설명회에 이어 이들 지역의 50-60개 기업 관계자들을 군산항으로 초청, 군산항 및 배후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견학토록 하고 하역회사 및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또 이들 기업의 입주 및 투자 안내 설명회도 병행한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및 전주-군산 산업화도로의 개통으로 군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사례와 다른 지역에 비해 초기 공장 설립 비용이 적게 드는 군산산업단지의 이점 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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