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9 11:14

인천항 갑문 D게이트 개통

인천항 1만톤급 갑문에 새롭게 설치되는 D게이트가 6년2개월여에 걸친 대공사 끝에 9일 정식 개통했다. D게이트의 본격 가동으로 인천항 갑문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져 선박들이 보다 정시성을 갖고 인천항 내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인천항 갑문은 3년마다 한차례씩 1만톤급 갑문 시설 수리로 인해 평균 50일 정도 선박 입출항이 중단되는 바람에 선사들의 내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D게이트 추가 증설 공사는 갑문 운영에 지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고 선박 운항의 안정성 확보에 우선점을 두고 지난 1999년 9월 시작된 대공사로 국내외에서 단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최신 공법인 대형케이슨 공법으로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D게이트는 길이 25.7m, 폭 6.25.m, 높이 18.9m, 총중량 420톤 크기다. D게이트의 증설로 인천항 갑문은 1만톤급과 5만톤급 관문에 각각 4개씩의 게이트를 보유하게 됐다. 따라서 갑문 수리나 고장 등 불의의 사태가 발생해도 갑문을 폐쇄시키는 일 없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졌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D게이트 증설로 항만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인천항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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