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2 17:43
대한통운㈜ 환경사업소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산업자원부 주최 제13회 대한민국기술대전에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31일에는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2005년 제4회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녹색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통운㈜ 환경사업소는 현재 국내 MBR(막분리 하폐수 정수기술)공법업계에서 수주량, 기술력 등으로 수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금번 연이은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1995년부터 당시 생소한 기술이던 MBR공법을 도입 개발한 환경사업소는 2001년 국내 최초로 HANT라는 하폐수 고도처리공법(환경부 신기술 지정31호)을 개발했다. 이 처리공법을 통해 질소, 인, 유기물과 대장균까지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대한통운 환경사업소의 HANT공법은 주로 하수, 폐수 처리시설이나 대규모 시설, 공장단지의 오수처리시설에 적용되며, 전국적 560여 개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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