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9 17:15
현대상선은 동유럽 지역의 수송서비스 제고를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슬로바키아 갈란타 간에 직통 컨테이너 화물 전용수송열차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전용철도 서비스 개설로 동유럽 지역으로의 운송일수를 3일 가량 줄임으로써 소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다른 동유럽 지역으로도 전용열차 서비스를 개설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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