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9 16:12

포맨해운항공, 글로벌 네트워크 1단계 미션 마무리

LA·뉴욕에 현지법인 설립..中·베 지사망 구축


(주)포맨해운항공이 꾸준히 준비해온 해외지사망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포맨해운항공은 지난해 상하이 사무소를 시작으로 샤오싱·칭다오 사무소를 개설, 중국내 지사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올해 5월엔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를 열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8월엔 최종 숙원사업이었던 LA와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 포맨글로벌 네트워크의 1단계 목표를 완성했다.

회사 서봉진사장은 "진정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지사망을 확충, 세계유수의 포워더와 경쟁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제2의 창업을 선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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