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7 17:03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에 여객.화물계류장과 탑승동, 화물터미널을 확충하는 2단계 사업을 2008년 7월까지 조기 완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건설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천공항 2단계 사업의 기본계획과 공항예정지역을 변경했다.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질 2단계 사업의 조기완공 계획은 매년 10%대에 이르는 항공수요 증가로 1단계 시설이 대부분 포화를 앞두고 있는데다 향후 급증할 중국의 항공화물수요에 대비하고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해 동북아 물류 허브화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건교부는 이외에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용유도 북측 125만평 등 공항예정지역을 추가 편입하고 총사업비를 4조7천32억원에서 4조5천535억원으로 조정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계류장, 탑승동 등 주요 시설의 공사가 2007년말 마무리되며 2008년 상반기 시험운영을 거쳐 7월 운영을 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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