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1 17:40
교통 및 물류 크게 개선
광주도심을 지나는 호남고속도로가 시 외곽을 우회하는 장성-담양간 호남고속도로에 연결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심을 지나는 호남고속도로(동림IC)와 시외곽을 우회하는 장성-담양간 호남고속도로(북광주 IC)를 잇는 도로가 200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도로 구간은 총 8.9㎞로 광주시가 3.8㎞, 토지공사가 3㎞,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2.1㎞를 각각 맡아 시공 한다.
사업비 900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한 광주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오는 11월 시작, 2008년 마칠 예정이다.
또 익산청 구간은 이미 2002년 장성-담양 고속도로 착공과 함께 공사가 시작된 상태로 역시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조성사업에 연계해 이 구간 공사를 하게될 토지공사도 같은 시기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 2차 순환도로와 연결돼 있는 호남고속도로(동림 IC-동광주 IC)가 장성-담양간 호남고속도로에 연결되면 시내 교통 소통 등에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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